알렉산더테크닉 의식캠프 체험단 개인 레슨 두 번째 후기 😄

첫 번째 레슨이 끝나고 5일 후에 두 번째 레슨을 받게 되었습니다 :)
두 번째 레슨에서 배웠던 것은 첫 번째 배웠을 때보다 이해의 측면에서 더 깊어지고 ,더욱 더 개인의 생활 패턴에 알맞는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이해의 측면을 말씀드리자면 우리 몸의 국소 부위가 아프다는 것은 사실 그곳에 힘을 줘서 아프기 보다는 해당 부위와 연결된 다른 부위에서 스스로 자각하고 있지 못한 잘못된 자세를 하고 있어서 아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를 관절 모형을 통해 에스더님이 보여주셨는데 그 부분이 가시적으로 보여서 이론으로 알고 있었을 때 보다 확 와닿았습니다 ! 

 

개인에 맞는 가이드는 제가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컴퓨터 앞에서 10시간 있는 경우가 많아 어깨가 아플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우스 잡는 법에서 부터 10시간 있는 공간에 배치에 대해서도 다시 끔 고민하게 끔 지도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책상 높이나 마우스 잡는 위치 , 키보드 위치를 다 바꾼 상태이고 실제로 어깨 통증이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마우스만 지칭해서 말씀드리면 마우스를 잡을 때 손목이 꺾이게 잡고 있다면 손목이 꺾임으로써 부수효과로 어깨까지 아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책상 높이를 마우스를 잡았을 때 손목이 안 꺾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컴퓨터 책상 높이나 위치를 바꾸는 것은 유투브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충분히 바꾸실 수 있습니다.

제가 실천으로 옮겼던 다른 분들 도움이 될 것 같아 사진 첨부해보겠습니다 :) 

첫 번째 사진에서 원래 책상 높이는 손목이 꺾일 정도로 책상이 낮았습니다. 세 번째 사진 처럼 책을 받쳐서 책상 높이를 높여서 손목이 꺾이지 않게 조정했습니다 . 모니터 높이도 너무 낮아 목을 숙여서 본다는 사실을 자각했고 해결하기 위해 책을 받쳐서 시선이 모니터 상단 1/3 지점을 볼 수 있게 조정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 요지는 잘못된 자세는 자각을 하는 것이 혼자는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백문불여인견이라고 알렉산더 테크닉을 신청해서 체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알렉산더 테크닉은 신체의 자각도를 높여서 스스로 교정하고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사지나 이런 것들의 효과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자세를 고쳐야 결국 해당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알렉산더 테크닉 추천!

 

 

 

혹시 관심이 있으시다면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미러리스트 알렉산더테크닉 : http://naver.me/xzcX29uY